거지런 하는 방법

마비노기 모바일이 정식 출시된 이후, 다양한 플레이 방식이 등장하고 있습니다. 그중에서도 ‘거지런’은 효율적인 파밍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거지런의 개념과 운영 방식, 그리고 유의사항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​

마비노기 모바일 어비스 던전 가라앉은 유적
어비스 던전 – 가라앉은 유적

거지런이란?

거지런은 어비스 던전에서 보스를 처치하지 않고 일반 몬스터만 반복적으로 사냥하여 아이템과 골드를 획득하는 방법입니다.

이 방식은 보스방을 클리어하지 않기 때문에 던전 입장 횟수 제한을 피할 수 있습니다.

어비스 던전의 일반 몬스터가 전설 등급의 아이템을 드롭할 수 있어 효율적인 파밍이 가능합니다.​

거지런 운영 방식

어비스 던전은 유적, 제단, 전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이 세 구역은 루팅 제한을 공유합니다.

일반적으로 2번방까지 3~4회 반복하면 루팅 제한에 도달하여 더 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없습니다. 이때, 보스방을 한 번 클리어하면 루팅 제한이 초기화되어 다시 파밍이 가능합니다.

유적, 제단, 전당을 순차적으로 클리어하면서 각 구역에서 2번방까지 파밍을 반복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입니다.​

3번을 돌고 난 후에, 던전을 클리어해야 제한이 걸리지 않습니다. 5회차부터는 경험치와 아이템 드랍에 제한이 걸립니다.

유의사항

거지런은 파티 플레이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매칭을 통해 구성된 파티에서 클리어를 목표로 하는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할 경우, 보스방을 클리어하지 않고 나가는 것은 비매너 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.

거지런을 진행할 때는 사전에 파티원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동의를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결론

거지런은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효율적인 파밍 방법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.

그러나, 다른 플레이어와의 협업이 필요한 콘텐츠에서는 매너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거지런을 활용하되, 다른 유저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즐거운 게임 환경을 만들어 나가시기 바랍니다.